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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게 드시는 엄마 염분관리 하시라고 선물해 드렸는데 엄마는 집에서 지내시면서 밥을 드시다 보니 잘 못 드시길래 제가 먹겠다고 달라고 했더니 올리브유는 엄마가 드시겠다고 해서 홀그레인은 제가 가져와서 먹게 되었어요 ㅎㅎ
이전에 쓰리베리즈랑 PH를 먹었어서 이것도 좋을 거라 기대는 했지만 역시 좋아요! 쓰리베리즈보다 맛이 덜하다는 말을 들었는데 종류가 다른 맛일 뿐 이것도 달콤하고 고소해서 정말 맛있구요, 지금 3개월 넘게 저녁 대신 지중해식을 먹고 있는데 쓰리베리즈, PH, 홀그레인 모두 든든하고 가뿐하고 식사 대용으로 충분해요. 그리고 쓰리베리즈는 동봉된 종이빨대로 먹었었는데 이번엔 그냥 봉지째 들고 마시는데요, 패키지가 충분히 탄탄해서 불안정하지 않고 깔끔하게 마실 수 있어요. 빨대는 커피 마실 때 썼더니 플라스틱 빨대 덜 써서 좋은 건 덤이구요.
200ml짜리 우유 한 팩 부어넣고 흔들어서 마신 후에 물 100ml 정도 더 넣어서 헹궈서 마시고 수돗물로 한 번 더 헹군 다음 비닐 재활용쓰레기로 버리는데 이렇게 하니 간편해요. 사진은 물로 한번 헹궈서 마신 후의 사진이에요.
아이들 키우면서 직장생활 하다보니 저녁 먹을 시간이 없는데 이렇게 간편하게 저녁 먹으면서 관리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저는 지중해식 못 끊을 것 같네요^^ 참, 함께 받은 네트백도 요긴하게 잘 쓰고 있는데요, 손잡이 부분이 좁아서 어깨에 메기가 어려운데 조금 넒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좋은 제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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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지티브호텔
작성일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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